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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2021.02.04

21 S/S 트렌드 키워드

팬데믹 사태는 패션위크에도 영향을 미쳤다. 디자이너들은 새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군분투했고, 관객들은 손안의 디지털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키워드를 읽어내기 바빴다.

어느 때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절이다. 팬데믹 장기화로 운동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시작된 ‘원마일 웨어’ 트렌드까지 맞물려 애슬레저 열풍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트랙 팬츠와 후디, 레깅스 등 각종 운동복이 런웨이 위로 쏟아져 나왔으니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것이 현명하다. 디자이너들은 운동복을 더 예쁘게 입는 방법을 제안했다. 캐주얼한 트랙 쇼츠에 새틴 소재를 사용하거나 프릴이 달린 블라우스에 트랙 재킷을 걸치는 식. 그야말로 ‘추리닝’의 신분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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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그물의 형태를 살린 아크네 스튜디오부터 체인을 활용한 발렌시아가, 크리스털을 수놓은 버버리까지. 그물 낚시의 매력에 빠진 디자이너가 수두룩한 모양이다. 옷이 몸에 감기는 특성상 거추장스러운 드레스보다는 드리스 반 노튼처럼 큼직한 상의를 활용해 다른 아이템과 레이어드하는 편이 성공 확률이 높다. 그래도 여전히 네트 룩이 부담스럽다면 백이나 신발로 눈길을 돌려보는 것도 영리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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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인 노출은 구식이다. 좀 더 우아하고 은근할 필요가 있다. 안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소재로 만든 드레스를 꺼내 든 이유다. 유일한 공통점은 땅에 끌릴 정도로 길고 풍성한 실루엣. 팅커벨처럼 예쁘지만, 걸음마다 우아하게 흔들리는 치맛자락과 피부 위로 드러나는 오묘한 톤은 꽤 자극적이다. 적절한 이너만 갖춰 입으면 일상에서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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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탓일까. 통을 극도로 넓힌 오버사이즈 팬츠가 대거 등장했다. 재미있는 건 배꼽이 드러나도록 허리선을 골반에 걸치는 방식이다. 모델처럼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도 다리가 짧아 보이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지만, 쉽게 포기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것도 사실. 짧은 상의나 벨트를 활용해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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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는 가장 단순하지만 그 어떤 패턴보다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이런 특별함 때문에 계절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모양이다. S/S 시즌이면 으레 그렇듯 다채로운 모습으로 소개됐는데, 오색찬란한 멀티 스트라이프의 존재감이 독보적이다. 베르사체를 필두로 아쉬시, 크리스토퍼 존 로저스 등은 맥시 드레스나 보디컨셔스 드레스를 무지개색으로 물들여 현란한 무늬 속에 감춰져 있던 우아함을 끄집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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