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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2019.12.28

다들 어디서 만나 연애해?

매일 회사와 집이 반복되는 일상. 어디서 만나서 연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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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어플을 사용해본 적이 있다. 처음엔 흥미로웠는데 어제까지 연락이 잘 되던 사람이 잠수타는 일을 몇 번 겪으면서 인간관계 자체에 싫증이 났다. 지금은 생일 파티나 모임처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좋다. 아는 사람도 있고 이야기를 이어가기 편하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이유가 일을 제외하곤 꾸준히 사람들과 함께하는 게 없어서 아닐까? 현재는 독서나 피아노 연주 등의 동호회에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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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바나 클럽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만나곤 했다. 하지만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동시에 선수로 활동하고 있어서 일반 직장인과 만나기에는 근무시간이나 취미 등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다. 아무래도 필라테스나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같이 운동하는 이성과 연애로 이어진다. 선수로 활동하다 보니 SNS 계정에 팔로워가 많은편인데, DM으로 만나고 싶다고 직접적으로 연락 오는 사람도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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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을 통해 이성을 사귀어왔다. 20대엔 친구들과 술집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얼른 케이크를 사 와서 생일인 척 가장하며 어울린 뒤 번호를 받아 인연을 이어갔다. 나이가 들며 공간이 변했다. 쇼핑을 할 때, 또는 카페에서 비슷한 안목의 물건을 사용하거나 책을 읽는 사람에게 다가갔다. 짧은 시간이지만 둘 사이의 공통점이 있으니 첫인상만 좋게 전달된다면 대화는 쉽게 이어진다. 물론 양면성은 존재한다. 상대방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기 때문에 대화의 한계에 부딪히거나 실패 시 겪을 기분이 꽤 씁쓸하지만 남보다 빠른 길을 가고자 했기에 겪는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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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도 안 좋아하고 조용한 성격이라 이성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 대화가 잘 통하거나 취미생활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술자리에 놀러 온 친구의 친구와 연애를 한 적이 있는데, 연결고리가 있어서 그런지 성격이 비슷했다. 또 취미로 스킨스쿠버를 하는데 동호회에서 만나도 좋을 것 같다. 굳이 비슷한 일을 하지 않아도 대화가 이어지는 데다 당일 투어나 해외 트립 등을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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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MD로 일한다. 행사도 많고 업무 관련 동호회에서 활동 중이라 이성을 만나는 게 어렵진 않다. 하지만 진짜 잘 맞는 사람은 대부분 소개팅으로 만났다.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순간적인 느낌으로 만나는 것보다 어느 정도 룰이 정해진 소개팅이 좋다. 두 사람 모두 연애하겠다는 의사가 확실하고 외모나 성격 등의 기준이 명확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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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러닝클럽의 멤버로 활동했다. 2년 전에 여자친구가 다른 멤버의 지인으로 모임에 잠깐 참석했다. 집이 가까워 동네에서 같이 운동하자고 졸랐고 크루도 가입시켰다. 현재는 여자친구랑 스타트업 회사를 함께 운영하면서 반려견 보리까지 셋이 살고 있다. 지난가을엔 여자친구와 함께 미국 시카고 마라톤에도 출전했고. 우리 말고도 크루에서 만나 연애하고 결혼한 커플이 많다. 취미를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가 비슷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48% 소개팅
처음 만나는 이성과 커피나 식사를 함께 하는 게 마냥 편하지만은 않지만, 좀처럼 이성을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역시 소개팅만한 게 없다. ‘삼프터(소개팅 이후 세 번의 애프터 만남 이후에 사귀지 않으면 관계 종료)’처럼 룰도 명확하고, 외모나 성격, 관심사 등을 짧은 시간 안에 파악할 수 있다. 다만 나와 꼭 맞는 소울 메이트가 상대로 등장할 확률은 좀처럼 높지 않다는 치명적 단점이 존재한다.
#소개팅 #연애 #사랑 #연애심리 #연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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