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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2021.03.23

너와 내가 아는 슈퍼주니어

데뷔 16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가 10집 [The Renaissance]로 찾아온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네 남자, 이특과 예성, 은혁 그리고 려욱이 함께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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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재킷 박진수, 이너 티셔츠 디올 맨, 팬츠 아미, 이어링 체인지 오브 하트, 네크리스 빈티지 헐리우드. 이특 재킷과 팬츠 모두 박진수, 니트 톱 스테판쿡 by 매치스패션, 슈즈 요위, 네크리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정규 10집 앨범 [The Renaissance]의 컴백 노트가 공개됐다. 슈퍼주니어의 새로운 무대를 기대하고 또 기다린 이들이 많다. 앨범을 각자 한 줄로 소개한다면? (려욱) “10점 만점에 10점!” 10집이니까. (은혁) 려욱이의 라임이 마음에 든다. 난 “지친 일상의 힐링”. (예성)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에 대한 보답”. (이특) 사실 지난해 11월 6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발매했어야 하는데 늦어졌다. 조금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회의를 거듭하다가 지체되었지만, 우리의 마음을 담은 만큼 “일단 한 번 들어봐주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드디어 완성된 앨범 공개를 앞둔 이 시기는 어떤 마음인가? (이특) 어제 밤새워 Mnet [슈퍼주니어 컴백쇼 ‘House Party’]를 촬영하고 오늘 화보 촬영장에 오면서, 은혁이에게 이야기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번과 다르게 보다 신인의 마음으로 포문을 여는 느낌이 든다고. 출발부터 기분 좋은 느낌이 든다.
선공개곡 ‘우리에게(The Melody)’는 ‘한 장면도 버릴 게 없어 겁 없이 뜨거웠던 시간들’ ‘닮은 게 하나 없던 우리가 만나 순간이 아닌 영원 노래하던 밤’으로 이어진다. 이특 씨와 예성 씨가 가사를 썼다고 들었다. (예성) 이제껏 우리가 걸어온 길을 회상하며 10집을 통해 다시금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옮겼다. 특이 형의 글과 내 글귀를 모아 정리한 가사다. (이특) 가끔 내가 쓴 가사가 좋아서 혼자 감동받을 때가 있는데, ‘우리에게(The Melody)’를 쓰다가 자아도취에 살짝 빠졌었다(웃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멤버들만 잘해서가 아니라, 팬들과 주변에서 우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란 걸 새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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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과 네크리스 모두 1017 알릭스 9SM by 아데쿠베, 이너 티셔츠 오디너리피플, 실버 이어커프 넘버링, 골드 이어커프 포트레이트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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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톱 배리, 이어링 포트레이트리포트, 이너 티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를 듣던 시절과 순간이 떠오르는 마법이 일어나곤 하잖나? 몇 분 안 되는 영상을 보면서 내 ‘응답하라’ 시절이 떠올랐다. 팬뿐 아니라 이 시대의 20, 30대 여자라면 누구나 공유했던 시대의 단상이다. 지나간 시간 중에서 딱 한 장면을 액자에 담는다면 어떤 날이 될까? (이특) ‘쏘리 쏘리(SORRY, SORRY)’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하던 그때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선배님들이 지금을 즐기고 경험하라고 조언해주셨는데, 겁이 참 많았다.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타고 가서 좀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 (예성) 데뷔하는 날, 방송국 밖에서 첫 팬미팅을 했다. 지금의 E.L.F.를 처음 만난 날이다. 평소에도 팬들 글을 많이 찾아 읽곤 하는데, 며칠 전 그 자리에 계셨던 팬의 글을 읽었다. 기분이 묘했다. 영광스러운 순간은 많았지만 그 시작을 잊지 못하겠다. (은혁) 난 규현이까지 합류해서 완전체로 섰던 <아이콘서트> 무대를 꼽고 싶다. 비가 내리는 무대 위에서 처음 ‘U’를 불렀던 날이다. 그날이 내 인생에 임팩트 있게 꽂혀 있다. (예성) 월드컵 시즌이라 모두가 컴백을 말렸지만, 어린 마음에 우린 할 수 있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팬들의 반응을 기대했었지. (려욱) 난 그날도 좋지만, 우리가 비공식으로 첫 데뷔한 [쇼! 뮤직탱크]! 첫 무대가 너무나 떨렸다. 또 혼났던 기억이 난다(웃음). (예성) 마냥 신나서 다른 가수들 무대를 구경한다고 혼났다(웃음).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한 우리 셋은 데뷔가 믿기지 않았고, 9월에 들어와 11월에 데뷔한 려욱이는 얼떨떨해했지. (이특) 프로 의식 없다고 혼날 만했다(웃음). (려욱) 뒤에서 몰래 다른 무대를 구경하고, 혼나는 그 모습을 사진 찍어 액자에 담으면 재미있겠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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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니트와 팬츠 모두 오라리 by 비이커, 베스트 아더에러, 이너 티셔츠 폴스미스. 려욱 재킷과 니트, 셔츠 모두 토즈, 팬츠 폴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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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모두 보테가 베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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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모두 보테가 베네타.
지난해 11월 미국 대표 에이전시 ICM 파트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어떤 의미이고, 슈퍼주니어에겐 어떠한 변화인가? (이특) 미국 진출과 투어를 준비하다가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된 상태다. 슈퍼주니어와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해주신 아티스트가 많다. 어제도 관련된 회의를 했다. 우리가 보여드릴 건 너무나 많다. 차곡차곡 단단하게 준비할 테니,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벌써 데뷔한 지 16년, 사람으로 치면 중2병도 지난 푸릇푸릇한 17살 청소년이다. 미래의 슈퍼주니어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나? (이특) 그러니까 아직도 우린 성장기에 있는 거다(웃음). 이렇게 16년을 지나온 것처럼 16년 뒤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똑똑해서 다들 잘할 거다.
이렇게 네 명이 화보를 찍고 인터뷰를 한 건 매우 뜻깊다. 각자 오른쪽 사람에게 롤링페이퍼를 한 줄씩 남겨보자. (려욱) 은혁이 형은 멤버들을 위해 희생을 많이 한다. 앞으로는 본인을 많이 챙겼으면 좋겠다. 이기적이어도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프지 말고. (은혁) 예성이 형, 우리 오래오래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건강을 신경 써주었으면 한다. (예성) 요즘은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웃음). 어떤 문제가 생기면 특이 형을 찾게 된다. 이건 모든 멤버들이 공감할 거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 리더에게. (이특) 려욱이는 슈퍼주니어에서는 막내지만, 다른 자리에서는 어엿한 멋진 선배다. 무엇보다 대기만성형 친구다. 앞으로도 더 잘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처럼, 오늘처럼, 나무처럼 우직하고 푸르게 피어날 거다(웃음).
더 자세한 인터뷰는 <싱글즈 4월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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